부산 기장 카페 클라임타워 (추천)
재작년쯤부터 기장 ~ 일광 쪽으로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원래 기장 쪽에서 유명했던 오션뷰 카페는 3개 정도밖에 없었는데, 사람은 몰려서 수요는 많고 인원을 수용할 만한 카페(공급)는 적으니 올해까지도 계속적으로 새 카페가 생겨나는 것 같다. 며칠 전만해도 유명한 모 카페에 입구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봤다. 그동안 내가 갔던 오션뷰 카페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낭만적이기는 했지만, 커피와 케익류가 대부분 맛이 없어서 재방문의사는 없었다. 커피가 맛있어서 간다기보다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려고 가는 것이 더 컸다. 오랜만에 지인이 부산에 놀러와서 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오션뷰 카페를 찾아 들어갔는데, 커피도 케익도 맛있어서 글을 써본다. 상호명은 클라임타워...
리뷰/카페
2019. 1. 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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