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쯤부터 기장 ~ 일광 쪽으로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원래 기장 쪽에서 유명했던 오션뷰 카페는 3개 정도밖에 없었는데, 사람은 몰려서 수요는 많고 인원을 수용할 만한 카페(공급)는 적으니 올해까지도 계속적으로 새 카페가 생겨나는 것 같다. 며칠 전만해도 유명한 모 카페에 입구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봤다. 그동안 내가 갔던 오션뷰 카페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낭만적이기는 했지만, 커피와 케익류가 대부분 맛이 없어서 재방문의사는 없었다. 커피가 맛있어서 간다기보다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려고 가는 것이 더 컸다. 오랜만에 지인이 부산에 놀러와서 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오션뷰 카페를 찾아 들어갔는데, 커피도 케익도 맛있어서 글을 써본다. 상호명은 클라임타워...
부산 기장 카페 녹녹 (knock²) 남부지방에도 단풍놀이가 한창인걸 보니 어느덧 가을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나봐요. 이제 밤에는 바람도 꽤 차갑고 추워졌네요. 저도 겨울이 오기 전에 주말을 이용해서 단풍으로 힐링하고 와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단풍도 보고 맛있는 커피까지 마실 수 있는 기장카페 녹녹 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제 돈주고 다녀온 곳입니다. 절대절대 광고아님) 기장카페 녹녹의 입구입니다. 카페가 만석일 때는 왼쪽 편에 철문이 닫혀있으며, 손님이 나가고 자리가 나면 직원분이 문을 열고 손님을 입장시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앞에 한 팀이 대기 중이었는데, 1시간 가량이나 기다리셨다고ㅠㅠ 저희는 운이 좋았는지 1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했어요. (얏호) 예약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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