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중앙동 뚱보집 / 주꾸미구이 최고!!!
- 오랜만에 임시수도기념관과 석당박물관이 있는 부민동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임시수도기념관은 크게 대통령관저와 전시관으로 나뉘어져있었다. 대통령관저는 한국전쟁기 부산이 임시수도였을때 당시 구조는 물론 사용하던 물품들까지 재현해서 전시 중이라 1950년~53년 즈음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전시관에는 군인들이나 피란민들의 생활이나 문화에 대해 전시 중이었는데, 호화로운 대통령관저와는 달리 허름한 판자집에서 생활하고 천막으로 만든 피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등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았던 피란민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국제시장, 밀면집, 대한도기, 밀다원, 피란학교 등을 재현해서 전시 중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가서 한국전쟁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오면 좋을 것 같다. 임시수도기념관..
리뷰/맛집
2019. 3.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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