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례 수육칼국수
예전부터 가봐야지하던 주례 수육칼국수에 드디어 다녀왔다. 주례도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발걸음을 하기가 힘든 곳이라 매번 미뤄왔었다. 2호선 주례역에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오니 첫 인상이 좋았다.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지만 유동인구가 많아 생동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뭐든 1호점에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나는 카카오맵을 켜고 무작정 1호점으로 걸어갔다. 주례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니 바로 나왔으니 대중교통을 타고 오는 것도 나쁘지않아 보였다. 1호점에 들어서서 앉았는데 메뉴판에 원래 시키려던 메뉴인 수육비빔밀면이 없었다. 뭔가 이상하다싶어서 종업원에게 여쭈어보니 비빔은 2호점에서만 한단다. 끙 다시 영차영차 짐을 챙겨서 나와, 카카오맵으로 2호점을 찍고 걸었다. 근데 카카오맵이 알려준 곳에 도착..
리뷰/맛집
2019. 1.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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