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재기돼지국밥 / 영도소울이 담긴 맛
부산의 섬, 영도는 참 매력적인 곳이다. 해운대나 남포동처럼 관광지로 잘 개발되어 있지 않고, 영도는 영도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영도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8~90년대의 정취는 물론 더 오래 전의 정취 또한 느낄 수 있다. 때로는 예스러워 정겹고 때로는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매력이 있다. 날 것 그대로의 부산을 느낄 수 있어서인지 많은 여행객들이 영도의 소울에 빠져있다. 영도에 가면 매번 드라이브를 하며 힐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영도 맛집을 탐방해보기로 했다. 이모 도나스는 진즉에 가봤었다. 그때는 별 맛이 있겠어? 하는 심정으로 사진도 안 찍고 먹었는데 인생 꽈배기를 만났었다. 이번에 방문해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4월 22일부터 며칠간 사정상 휴무라고 해서 못 갔다^_ㅠ 암튼 그래서 이번 ..
리뷰/맛집
2019. 4.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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